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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는 형님’ 이수근의 소원?…“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6 10:44
2015년 12월 6일 10시 44분
입력
2015-12-06 10:43
2015년 12월 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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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첫방 ‘아는 형님’ 이수근의 소원?…“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는 형님 첫방
도박 파문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개그맨 이수근이 5일 첫방송 된 ‘아는 형님’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이수근은 지난 10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소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은 “다들 내 이야기를 듣고 울지 말길 바란다”며 “딱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숙연한 모습으로 이수근을 위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5일 ‘아는 형님’이 첫방송 됐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에 출연진이 각자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릎팍도사’를 통해 환상적 호흡을 자랑했던 강호동과 여운혁CP의 재결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황치열 그리고 김세황이 가세했다.
아는 형님 첫방.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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