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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이경, 개인정보 노출에 “제작진에게 사과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30 09:58
2015년 11월 30일 09시 58분
입력
2015-11-30 09:28
2015년 11월 30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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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이이경이 ‘진짜사나이’ 방송사고와 하차에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배우 이이경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에 관련해 MBC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편집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측이나 제작진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다. 짧지만 행복했다. 저 정말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해병대’편에서는 이이경이 중소퇴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이경은 허리디스크로 훈련에 불참하며 경위서를 작성했다.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그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 되지 않은 채 노출됐다. 이에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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