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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슈퍼맨' 하차 이유, 지온이가 걱정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8 11:40
2015년 11월 18일 11시 40분
입력
2015-11-18 11:18
2015년 11월 18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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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발레리나 윤혜진이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과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하차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혜진은 “방송에 출연하면 카메라가 주기적으로 아이를 찍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혜진은 “지온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할까 걱정됐다. 여러모로 지금이 (하차할)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 한다”며 “‘오늘은 또 어디 가서 자지?’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 김설진은 내달 8일부터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2015’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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