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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김원해 “우리 영화 일등공신은 라미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17:17
2015년 11월 9일 17시 17분
입력
2015-11-09 17:06
2015년 11월 9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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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라미란’
배우 김원해가 영화 ‘히말라야’에서 함께 연기한 라미란을 칭찬했다.
김원해는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에서 “우리 영화의 일등공신은 라미란”이라고 라미란을 치켜세웠다.
그는 “라미란이 엄살을 부려야 오빠들이 챙겨줄텐데 잘 하더라. ‘라미란도 저렇게 하는데 내가 어떻게 엄살을 부리겠느냐’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원해는 “라미란의 뒤에서 그의 골반만 보고 갔다. 도저히 그를 앞지를 수가 없었다. 라미란을 따라 나도 이를 악 물고 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먼저 황정민과 정우가 엄홍길 대장과 그의 후배 대원 박무택을 맡았다. 2006년 ‘사생결단’에서 선후배 형사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9년 만에 ‘히말라야’를 통해 원정대의 둘도 없는 선후배 산악인으로 재회했다.
더불어 베이스캠프를 지키며 정상 공격조와 무전을 주고받는 원정대의 살림꾼 이동규와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 그리고 원정대의 홍일점 조명애는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이 각각 분했다. 이 외에도 김원해과 이해영 전배수가 낭만파 원정대원 김무영 현실파 원정대원 장철구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를 연기했다.
한편 황정민과 ‘댄싱퀸’(2012)에 이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이석훈 감독의 연출작 ‘히말라야’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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