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원빈, 출연 고사… 하정우는 주인공 확정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3시 30분


코멘트
‘신과함께 원빈 하정우’

배우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픽쳐스 제작)를 최종 고사했다.

20일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원빈 씨가 이미 오래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정우는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5년 넘게 쉬며 광고 활동만 하고 있는 터라 ‘신과 함께’ 출연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