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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절친 엑소 수호에 “연락하지 마” 선언…섭섭함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6:44
2015년 10월 5일 16시 44분
입력
2015-10-05 16:44
2015년 10월 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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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 보아, 절친 엑소 수호에 “연락하지 마” 선언…섭섭함 토로?
가수 보아가 종편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그룹 엑소(EXO) 수호와 친분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첫 회의 원조 가수로 출연한 보아는 “굉장히 떨린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라운드는 보아의 자작곡 ‘온리 원(Only one)’. 보아는 “최신곡이라 음원 또한 최근 목소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마친 보아는 2번방에서 등장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후배 엑소 멤버 수호는 “3번이 보아누나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호는 “보아누나의 허스키한 멋진 소리가 있는데 그 소리가 너무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수호에게 “보아 씨와 가장 친한 엑소 멤버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수호는 멋쩍게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보아는 “연락하지 마”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보아는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70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히든싱어 보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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