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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눈물에 송지효 “개리 오빠 울어요” 발 동동…현장에선 무슨 일이?
동아닷컴
입력
2015-10-05 10:53
2015년 10월 5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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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개리 눈물에 송지효 “개리 오빠 울어요” 발 동동…현장에선 무슨 일이?
‘런닝맨’에서 가수 개리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로만 꾸며진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1시간마다 한 번씩 제작진이 제시하는 만장일치 게임에 실패하면 다음 게임까지 무작정 시간을 보내야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즉석 족구를 시작했다. 족구에서 진 개리는 하하에게 자체 꿀밤 벌칙을 받게 됐다.
하하는 개리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벌칙을 수행하다 손가락으로 개리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말았다. 이에 개리는 눈이 빨개지며 눈물을 흘렸고, 마치 하하에게 맞아 운 듯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나 아파서 우는 거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변명했다. 송지효는 개리를 걱정하며 제작진을 향해 “개리 오빠 울어요”라며 발을 동동 굴러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개리. 사진=런닝맨 개리/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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