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송해 앞에 무릎 꿇고 사죄… “호랑이 선배 만났네!”

사진 = KBS

‘나를돌아봐 조영남 송해’

‘나를돌아봐’ 조영남(70)이 대선배 송해(88)에게 무릎꿇고 사죄했다.

조영남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송해의 '매니저' 조우종을 구박,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던 송해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송해는 녹화에 지각한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고함을 지르며, 호랑이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조영남은 송해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라며 진심어린 사죄했다.

한편 송해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 '아이돌 전국노래자랑'에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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