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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과거 독일, 남녀 모두 목욕탕서 피로연” 게스트 혜림 예은 깜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5 11:31
2015년 9월 15일 11시 31분
입력
2015-09-14 23:20
2015년 9월 14일 23시 2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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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혜림 예은 (사진=JTBC 제공)
‘비정상회담’ 다니엘 “과거 독일, 남녀 모두 목욕탕서 피로연” 게스트 혜림 예은 깜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과거 독일에서는 목욕탕에서 피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3회에서는 12명의 비정상 대표와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예은, 혜림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원더걸스의 데뷔일 등 원더걸스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음을 밝히며 오랜 팬임을 증명했다. 또한 기욤은 “원더걸스 멤버 중 평소 예은을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해 예은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토론을 이어가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중세시대 독일에서는 피로연을 목욕탕에서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니엘은 “탕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모두 같이 들어갔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결혼반지의 기원도 이집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새미는 “이집트 사람들은 반지가 영원의 상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한 남성과 여성의 사랑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 것이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혜림 예은 (사진=JT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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