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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 “창작은 잘하는데 사업화 시키는데는 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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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9:23
2015년 9월 1일 09시 23분
입력
2015-09-01 09:22
2015년 9월 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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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 “창작은 잘하는데 사업화 시키는데는 좀…”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주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았다.
이주노는 지난 2010년 7월 YTN의 ‘뉴스N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 과거 사업 실패에 대해 언급하며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창작은 잘 하는데 그걸 가지고 사업화시키는데는 좀 부족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이어 “내 경우 경험도 없었고 여러 가지로 해보다가 결과적으로 사업 실패를 맛 봤다”며 “하지만 나름 경험이 됐다. 앞으로 하는 일에 바탕이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주노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후 제작자로 변신해 새 출발에 나섰으나 매니지먼트, 음반사업 등의 실패로 수십 억 원의 손해를 본 바 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2013년 말경 A 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돈을 빌린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고소장을 접수, 두 사람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갚지 않을 생각으로 빌린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이주노의 사정을 잘 안다는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1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현재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주노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기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사진=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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