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윤종신, “우리 이런 사람에게 진행 당해야 돼?” 김풍에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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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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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풍(사진= 올리브TV '비법' 캡처)
비법 김풍(사진= 올리브TV '비법' 캡처)
‘비법’ 윤종신, “우리 이런 사람에게 진행 당해야 돼?” 김풍에 짜증

13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비법'에서 김풍이 비법이 아닌 B법을 소개하기 위해 잠시 MC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인 MC를 맡은 윤종신은 김풍에게 “왜 그 자리에 서 있냐”고 경계했고, 김풍은 “나 역시 메인 MC 제의를 받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풍은 나름 노련하게 진행을 하는가 싶었지만 'B법'이라는 말만 여러 번 강조하는가 하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 채 버벅거려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준현은 윤종신에게 “우리 이런 사람에게 진행을 당해야 하냐”며 장난스런 불만을 토로 했다.

윤종신은 제작진에게 “CJ E&M에 MC 연수는 없냐. 김풍 연수 좀 시켜라”라고 제안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8월 13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MC로 나선다.

비법 김풍(사진= 올리브TV '비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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