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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송승헌 “엄정화, 소녀 같고 배려심 많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9 10:03
2015년 7월 29일 10시 03분
입력
2015-07-29 09:33
2015년 7월 2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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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배우 송승헌이 파트너 엄정화를 극찬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쓰 와이프’ 언론시사회에는 강효진 감독과 엄정화, 송승헌이 참석했다.
이날 송승헌은 “엄정화라면 아내로서 몇점이겠느냐”라는 질문에 “엄정화 선배는 섹시퀸인데다 이미지도 최고이다보니 다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 소녀 같고 배려심도 매우 많더라. 의외의 모습들을 봐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며 “100점을 주면 거짓말인 것 같아 99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영화 ‘미쓰 와이프’는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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