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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희, 배용준-박수진 결혼 언급 “미리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8 14:19
2015년 5월 28일 14시 19분
입력
2015-05-28 11:37
2015년 5월 28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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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가희가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가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나 포함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몇 명은 알고 있었다. 나는 기사 터지기 일주일 전 알았다”고 밝혔다.
가희는 “언니들이 궁금해 하니까 어떻게 만났고 이런 얘길 하더라. 놀라움의 극치였다”며 “결혼 얘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다보니까 제대로 된 프러포즈는 안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진이가 어리지만 속이 깊고 지혜로운 아이라서 배용준 씨가 복덩이 데려가는 겁니다”라고 배용준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육성재는 “아버지가 반도체 관련 IT 회사 대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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