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이완, 비뇨기과 상황극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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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3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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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이완. 방송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 이완. 방송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 이완이 상황극 중 19금 대사를 던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출연진은 비뇨기과를 배경으로 상황극을 펼쳤다. 남성 출연자들이 비뇨기과 의사 역인 강예원에게 상담을 받는다는 설정이다.

이날 환자로 분한 이완은 대뜸 강예원에게 “제가 줄일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저 친구 잘생겼는데 돌아이네”라며 비난했다.

이완은 “고통을 줄일 수 있냐고 물은 거다”며 능청스럽게 해명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 이완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에게 “김태희보다 2만 배 더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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