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의사 밝혀, 제작진 결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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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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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사진= 동아닷컴DB)
장동민. (사진= 동아닷컴DB)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무한도전-식스맨’ 에피소드에 출연 중인 장동민이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장동민 측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에 식스맨 자진하차 의사를 전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식스맨’의 가장 강력한 후보 중 한명으로 꼽혔던 장동민이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무한도전’ 제작진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옹꾸라)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장동민은 13일 생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여러분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면서 “주말동안, 오늘까지도 계속 불미스러운 일들을 여러분에게 비쳐드린 것, 내게 실망도 많이 하셔도 많이 불쾌하신 분들, 국민 여러분에게 너무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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