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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일진? 난 피해자, 화장실에 갇히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1 15:05
2015년 4월 1일 15시 05분
입력
2015-04-01 13:33
2015년 4월 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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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육지담’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일진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제시, 치타, 육지담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육지담은 “어릴 때 많이 까만 편이었다. 피부색이나 생김새를 보고 나를 놀리더라”며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는데 아이들이 나를 거기에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 그런 내가 가해자고 돈을 뺏었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지담은 윤미래의 ‘검은 행복’이라는 노래를 듣고 래퍼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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