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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과 치맥하던 중 주량 알고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1:13
2015년 3월 27일 11시 13분
입력
2015-03-27 11:11
2015년 3월 27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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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조재현’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주량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함께 단골 치킨 집을 방문했다.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치킨+맥주)하기’라고 작성해 놨기 때문.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을 깬 조재현은 조혜정의 주량이 소주 두 병 반 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조재현은 딸 혜정이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사실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에 휩싸였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딸 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 동안 ‘무언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재현 부녀는 ‘치맥 토크’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아빠의 입장이라면 놀랄 만 하다”,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딸이 너무 귀엽네요”,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우리 딸은 주량이 몇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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