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악플에도 끄떡없던 홍진영, 과거 폭풍 눈물…사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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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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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홍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눈물 흘린 사연에 새삼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8월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한 홍진영은 걸그룹 ‘스완’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홍진영의 2007년 데뷔 초 모습이 자료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자료화면 속 홍진영은 4인조 걸그룹 ‘스완’ 소속으로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심사위원 김종서가 “소리는 지르는데 화합이 없다. 속빈 강정같은 느낌이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리자 홍진영은 눈물을 흘렸다.

홍진영은 ‘별바라기’에서 “좌절을 잘못 겪으면 그 사람은 평생 일을 못할 수도 있지만 잘 겪으면 피와 살이 돼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난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진영은 22일 오후 첫 방송한 MBC 특집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직접 BJ에 도전한 홍진영은 고기를 구우며 모니터 속 채팅방을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와 소통했다. 홍진영은 “(채팅방의) 글을 다 읽고 있는데 욕도 있다”며 “내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나한테 관심 있는 게 아니냐.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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