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韓과 무엇이 다르나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6일 16시 24분


코멘트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영화 '강남 1970'이 3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개봉과 다른 점들이 눈길을 끈다.

'강남 1970'은 개봉 전부터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 판매를 확정 지었다. 또 개봉 전부터 중국 내 인터넷 검색 10억 건을 넘어서며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6일 특별 공개된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 공개된 액션 포스터에 블랙과 골드를 포인트로 해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리얼한 생존 액션을 보여주었던 진흙탕 장면의 대지와 '강남 1970'의 로고 역시 골드 빛으로 탈바꿈했다.

영화 '강남 1970' 배급사 쇼박스는 6일 중국 버전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중국 버전에서는 결말이 다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쇼박스 측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여러가지 버전으로 촬영을 했다. 중국 성향상 한국과 결말이 다를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쇼박스 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3월에 개봉하는 ‘강남 1970’에서는 이민호의 분량을 늘렸고,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이민호와 설현의 애정 장면이 추가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