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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과 미팅? 나야 고맙지”… 초긍정 여신 탄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2 16:36
2015년 2월 2일 16시 36분
입력
2015-02-02 16:33
2015년 2월 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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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배우 김지수가 김원준에게 호감을 표현해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은 김지수에 “김원준 씨와 미팅 한 번 해보겠느냐. 별로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수는 “나는 고맙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그의 답에 유재석은 “김지수 씨, 적극적이다. 빼고 그럴 줄 알았다”며 크게 놀라워했다.
이후 김원준은 미션을 통해 하트 달고나를 성공시키고 “침 묻는 건데 괜찮냐”며 김지수에게 건넸다.
한편 김지수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김원준 씨는 나이를 정말 안 먹어보인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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