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블락, YG 태양 ‘눈코입’ 도용 의혹…심기불편 YG 대응 방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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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1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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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블락 YG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가수 데릭블락이 그룹 빅뱅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을 무단 도용했다고 10일 주장하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데릭블락은 지난해 8월 아이튠즈를 통해 ‘체인지 미’라는 곡을 발매했다. 그런데 이곡이 태양의 ‘눈 코 입’과 멜로디가 유사한 것. 태양의 ‘눈 코 입’은 지난해 6월 발매된 곡이다.

이후 데릭블락이 태양의 ‘눈 코 입’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태양의 소속사 YG는 데릭블락에 대한 음원 서비스 중지를 요구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YG는 향후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릭블락 YG 태양, 너무하다", "데릭블락 YG 태양, 무단도용 충격", "데릭블락 YG 태양, 노래 들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데릭블락 YG 태양/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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