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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네티즌 "아무리 봐도 경이롭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8 17:19
2015년 1월 8일 17시 19분
입력
2015-01-08 17:17
2015년 1월 8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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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오승환이 사과 쪼개기로 엄청난 악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있는 야구선수 오승환, 이대호와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대호보다 뛰어난 것이 악력이라던데"라며 사과 쪼개기를 보여 달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과를 준비했고 오승환은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 시범을 보였다.
오승환은 "옆 결로 쪼개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후 사과를 옆면으로 손쉽게 쪼개 지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오승환은 "사과를 깎아 먹을 때 4등분 하지 않냐?"며 쪼개진 사과를 다시 한 번 쪼개는 모습을 보여 한 번 더 놀라움을 전했다.
이를 보고 놀란 이대호는 "말도 안 된다.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악력이 어마어마하네" "오승환 사과 쪼개기, 가능하구나"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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