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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유성은 “데뷔 전 전신 성형-얼굴 없는 가수 제안 받아”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5:26
2014년 12월 23일 15시 26분
입력
2014-12-23 15:18
2014년 12월 23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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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사진=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유성은
가수 유성은이 데뷔 전 전신 성형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Mnet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측은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민효린, 가수 유성은, 박광선, 헨리 등 젊은 나이의 출연진이 생애 처음으로 전하는 가슴 아픈 고백이 담겨있었다.
특히 유성은은 “가수로 본격 활동하기에 앞서 회사로부터 얼굴 없는 가수 이야기를 들었다. 다른 곳에서는 전신 성형 제안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성은은 “나는 당당하게 내 모습으로 나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됐다”며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엄마가 굉장히 가슴 아파하실 것 같은데 대학 등록금에 곤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성은은 “대학에 진학할 때 원하는 학교에 다 붙었다. 하지만 엄마가 ‘어휴 등록금은 어떻게 하냐’고 한탄하시더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적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
유성은. 사진=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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