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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KBS 라디오 DJ 소감 “에너지 쏟아내 웃음 선사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0:41
2014년 12월 23일 10시 41분
입력
2014-12-23 10:25
2014년 12월 23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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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공식 트위터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 쇼’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15 KBS 대개편 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렸다. 라디오 신규 진행자 및 라디오 개편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 DJ를 맡게 된 것에 대해 “4년 쉬다가 라디오 DJ를 하게 됐다. 라디오를 할 때 TV도 잘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라디오에 대한 매력을 잘 느끼고 있다. 특히 신인들의 경우 앞으로 방송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디오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틀을 짠다고 해서 방송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제 스타일대로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 한 시간 안에 에너지를 쏟아내 웃음을 선사할 것”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명수는 과거 DJ을 맡았던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와 비교해 “KBS가 특별히 다르지 않다. 제 색깔을 가지고 쇼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사진=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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