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조여정 “해보고 싶은 영화 선택한다… 변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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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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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조여정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자신이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을 밝혔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19일 방송에서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여정은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뭐냐”는 질문에 “‘할 수 있을까’보다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을 주로 선택한다”고 답했다.

조여정은 “변태같이 그런 작품에 끌린다”며 “이번 영화 ‘워킹걸’을 선택한 이유 역시 일단 코미디장르를 한번도 안 해봐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렸다. 내년 1월 8일 개봉.

조여정.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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