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데이비드 베컴 통역사로 활약…“미모에 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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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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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이범수 아내 이윤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사로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아침’에는 ‘내가 워킹맘일 수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범수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윤진은 베컴과 함께한 리허설에서 긴장한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이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진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라고 자신의 일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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