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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재덕 “장수원, 군대까지 쫓아와 돈 빌렸다”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6 16:25
2014년 12월 16일 16시 25분
입력
2014-12-16 16:20
2014년 12월 16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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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 장수원 트위터
장수원
가수 장수원이 절친 김재덕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가수 장수원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재덕은 장수원과 함께 출연해 “장수원이 군대까지 쫓아와 돈을 빌렸던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수원은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돈이 필요했다. 김재덕은 군대에 있으니 (돈을) 쓰지 않을 것 같았다”며 돈을 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장수원은 “원금을 빌린 대신 매일 용돈처럼 이자를 주기로 했었다”고 해명했고 김재덕은 “자꾸 돈 얘기가 나오니까 지저분한 관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방송에서 얘기 안하면 돈을 못 받을 것 같아서 얘기를 했었다. 원금만 겨우 회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과 김재덕의 에피소드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수원. 사진= 장수원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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