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마음대로에 박진영,유희열, 양현석 “단체로 멘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5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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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마음대로’

14일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이진아가 '마음대로'를 열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를 공개,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가사를 기대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라며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껏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의 곡보다 좋은 곡이 없다. 나를 반성하게 만든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이것이 음악의 힘이다. 심사를 못하게 만드는 것, 바로 이것이 음악의 힘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진아의 '마음대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아 마음대로, 호평 일색이네"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도 칭찬할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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