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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표창원, 경찰대 진학 이유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4:57
2014년 12월 15일 14시 57분
입력
2014-12-15 14:54
2014년 12월 15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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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표창원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 경찰대학교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5일 방송에서는 ‘늙어서까지 등골 휘는 자식 뒷바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방송인 마슬로바 이나,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소통 전문가 김미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표창원은 “부친은 공무원이었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다. 그런데 형은 의대에 진학했었다. 그리고 내가 화약으로 장난을 치다가 손을 다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표창원은 “그때 내가 철이 들었다. 가계에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돈이 안 드는 대학을 가기로 했다”며 경찰대학교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표창원.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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