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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병재 “혜리보다 소진이 좋아… 애교 좀 부담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09:53
2014년 12월 12일 09시 53분
입력
2014-12-12 09:52
2014년 12월 1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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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혜리’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했느냐”고 질문했고 유병재는 “아는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 혜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재 혜리, 난 혜리 애교 완전 귀엽더라” , “유병재 혜리, 부담스럽다면서 입이 귀에 걸려있던데” , “유병재 혜리, 걸스데이 다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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