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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스펙 없는 너, 성공하기 힘들다” 돌직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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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4:06
2014년 12월 9일 14시 06분
입력
2014-12-09 11:45
2014년 12월 9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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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소설가 김영하가 군부대에서 강연했던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물음특집’ 2탄으로 국민 배달앱 CEO 김봉진 대표와 작가 김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소설가 김영하는 현실적인 답변과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하는 “군부대 강연을 갔다. 인생 최초로 군부대 강연이었다. 모두들 잠들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하는 “한 병사가 ‘스펙이 없는 제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질문에 성공하기 힘들다고 답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잠들어 있던 모든 병사가 눈을 떴다”고 밝혔다.
김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이고, 꿈꾸는 것조차도 점점 사치가 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으로 ‘나의 내면 지키기’를 꼽았다.
한편 김영하는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검은꽃’,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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