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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작가로 먹고 살기 어렵다… 하지말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1:53
2014년 12월 9일 11시 53분
입력
2014-12-09 11:40
2014년 12월 9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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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소설가 김영하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물음특집’ 2탄으로 꾸며져 국민배달앱 CEO 김봉진 대표와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하는 “나에게 작가로 어떻게 살아 갈 수 있냐고들 질문하시는데 작가로 먹고 살기 어렵다. 하지말라”고 말했다.
김영하는 “예전에는 글을 쓰며 지내도 ‘어떻게든 이걸로 먹고 살 수 있겠지’라는 긍정적인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 습작기간을 견딜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대 감소의 시대다. 기대를 줄여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며 “길고 지루한 저성장의 시대다. 그런데 점점 나빠질 것”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김영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영하, 현실적인 조언이 오히려 고맙더라” , “힐링캠프 김영하, 정말 취준생으로서 완전 공감됐다” , “힐링캠프 김영하, 방송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단에 데뷔한 김영하는 ‘검은꽃’,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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