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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팥죽부터 메뚜기까지 ‘폭풍 먹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8 09:52
2014년 12월 8일 09시 52분
입력
2014-12-08 09:51
2014년 12월 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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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삼둥이는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떡메치기도 해 보며 시골 체험을 즐겼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이어진 식사 시간에서 삼둥이는 앞서 아빠 송일국이 읽어줬던 동화책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죽 먹기에 나섰다.
삼둥이는 팥죽을 먹고 후식으로 직접 잡은 메뚜기볶음을 맛보게 됐다. 대한이와 만세는 메뚜기볶음을 잘 먹었지만 민국이는 메뚜기가 무서워 선뜻 먹지 못했다.
민국이는 할머니의 설득 끝에 결국 메뚜기를 입에 넣었고, 뒤늦게 메뚜기 맛에 빠진 민국이는 의자까지 갖다 놓고 앉아서 계속 메뚜기를 집어 먹었다. 끝으로 삼둥이는 팥고물이 묻은 인절미를 먹었다. 쫀득쫀득한 인절미의 식감을 느끼며 삼둥이는 먹방을 마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까지 먹다니”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요즘 삼둥이 보는 맛에 산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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