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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이승현, 故 죠앤 사망에 “오빠로 살게 해줘 고맙다”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09:44
2014년 12월 4일 09시 44분
입력
2014-12-04 09:43
2014년 12월 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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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죠앤 친오빠 이승현/엠넷
‘죠앤 친오빠 이승현’
사망한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의 친오빠 이승현이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 배우로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해 현지에서 머물고 있다.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나에게 너의 오빠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지고 놀라운 26년의 세월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은 “너는 신이 준 선물이었다. 지금 천국의 하느님에게로 돌아갔을 거라고 믿어. 정말 그리울 거야 죠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랑한다. 언제나”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
이에 누리꾼들은 "죠앤 친오빠 이승현, 가슴 아프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울컥했다", "죠앤 친오빠 이승현,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죠앤 친오빠 이승현/엠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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