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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서문탁, 검은색 옷 고집 이유 “귀찮고 시간 아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4 15:58
2014년 11월 14일 15시 58분
입력
2014-11-14 15:49
2014년 11월 14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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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서문탁
가수 서문탁이 검은색 옷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4일 방송에서는 가수 서문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코너 ‘우리 결정했어요’를 꾸몄다.
이날 서문탁은 “평소 결정하기 힘든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옷 입는 것이 힘들다. 색을 매치하는 게 귀찮고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서문탁은 “그래서 주로 검은색 옷을 산다”며 “옷 입는 것을 즐기지 않아서 다른 색을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형탁 역시 옷에 취미가 없다고 말하며 “일 년에 옷 사러 한 번만 (옷 가게에) 간다. 옷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에 DJ 컬투는 “그럼 캐릭터만 사 모으는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렇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문탁.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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