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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모태솔로 고백 “이상형은 듬직한 사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4 09:07
2014년 11월 4일 09시 07분
입력
2014-11-04 09:01
2014년 11월 4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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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일 방송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연재는 모태솔로(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연애를 해보지 못한 사람)라고 고백하며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하는 등 소위 ‘썸’ 같은 것은 있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하지만 내가 외국에 있기 때문에 만나지는 못했다”며 “대학에 가면 멋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그저 동기와 선배, 후배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연재는 “주위에서도 ‘당연히 연애는 금지 아니냐’라는 반응이다. 부모님 역시 겉으로는 쿨하게 허락하는 것 같지만 눈빛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연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친구보다 연상이 좋다. 의지하고 싶은 듬직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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