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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팀 쿡 “동성애 성향 부인 안해” 커밍아웃 ‘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1 10:39
2014년 10월 31일 10시 39분
입력
2014-10-31 10:25
2014년 10월 31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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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플 CEO 팀 쿡/SBS
‘애플 CEO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의 커밍아웃이 IT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30일(현지시간) 애플 CEO 팀 쿡은 경제주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기고한 글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이 글에서 애플 CEO 팀 쿡은 “나의 동성애 성향을 단 한번도 부인한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적도 없다”면서 “분명하게 말하겠다.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이를 신이 내게 준 훌륭한 선물 중 하나로 여긴다”고 전했다.
이어 애플 CEO 팀 쿡은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로 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됐다. 또 다른 소수자들이 매일 어떤 도전에 부딪치게 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애플 CEO 팀 쿡은 “다른 이들을 더 공감하게 됐고 이로 인해 더 풍부한 삶을 살게 됐다”면서 “때때로 힘들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나 자신으로 살고 내 길을 따르며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애플 CEO 팀 쿡, 용기가 대단하다”, “애플 CEO 팀 쿡, 이해할 수 있다”, “애플 CEO 팀 쿡, 깜짝 놀랐다”, “애플 CEO 팀 쿡, 애플에도 영향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애플 CEO 팀 쿡/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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