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측 “정형돈-성시경 경기, 맛보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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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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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기는 예고에 불과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이 총출격한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앞서 지난주 ‘예체능’에서는 첫 번째 주자 ‘정형돈-성시경’ 조가 짜릿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성혁-이광용’ 조의 막판 경기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체능’ 테니스팀의 에이스 ‘강호동-신현준’ 조와 부상 투혼으로 뜨거운 감동을 안긴 ‘이재훈-양상국’ 조, ‘차유람-이규혁’ 조의 놀라운 반전 승부가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명승부에 유진선 해설위원은 “기적 같은 경기다. 감동이다”고 크게 흥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의 모습은 28일(화) 밤 11시 10분에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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