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실장’ 성혁, 1대 100 우승… 상금 전액 ‘기부’ 못 하는 게 뭐야?

왔다 장보리 성혁(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해 ‘갓지상’이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성혁이 수재들도 어렵다는 퀴즈쇼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성혁은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1대 100’(MC 한석준)의 녹화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등극,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한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기부를 결정한 화끈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혁은 현재 구체적인 기부 단체 등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혁은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곧바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현재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무명시절을 지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1대 100’의 방송은 11월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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