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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에 먼저 프러포즈, 띠동갑 나이차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09:41
2014년 10월 21일 09시 41분
입력
2014-10-21 09:36
2014년 10월 2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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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띠동갑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가 화제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4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나 혼자 고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리는 “어느 날 남편을 놀이터로 불러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남편은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다. 하지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1년 후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유리 남편’ 프러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귀엽다”, “이유리 남편, 진심으로 부럽네”, “와~ 복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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