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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1톤 고무오리 러버럭 뜬다…서울이 마지막 종착지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14:53
2014년 10월 13일 14시 53분
입력
2014-10-13 14:40
2014년 10월 1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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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SNS 제공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럭’
1톤에 달하는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러버덕 프로젝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톤짜리 ‘러버덕’이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러버덕 프로젝트는 롯데 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처음 선보인 고무오리 러버덕은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다. 석촌호수에 뜨게 될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최대 무게만 1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촌호수 뜰 1톤 고무오리 리버럭과 관련해 호프만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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