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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멤버 레이, SNS 글 ‘의미심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14:04
2014년 10월 10일 14시 04분
입력
2014-10-10 13:31
2014년 10월 10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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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루한
그룹 엑소(EXO) 중국인 멤버 루한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같은 중국인 멤버 레이의 SNS가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 기회가 있으면 한 무대에 다시 서자! 형제로서 너의 결정을 지지해, 축복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이 루한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루한은 이날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이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루한.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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