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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블랑’ 홍보 재개…“한 단계 도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0-06 16:46
2014년 10월 6일 16시 46분
입력
2014-10-06 16:44
2014년 10월 6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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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랑 앤 에클레어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25·정수연)가 디자이너로서 행보를 재개했다.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드 명칭 변경 소식을 전했다. '블랑'은 에클레어(ECLARE)라는 이름을 더해 '블랑 앤 에클레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수석 디자이너로 참여한 '블랑 앤 에클레어'는 새로운 컬렉션과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블랑 앤 에클레어'는 2015년 미국 뉴욕에 글로벌 본사를 마련해 세계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제시카는 "'블랑 앤 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블랑 앤 에클레어'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제시카는 8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SM은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사업을 시작하면서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시카는 1일 '블랑' 홍보대행사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든지, 소녀시대를 떠나든지 양자택일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인은 동요 없이 팬미팅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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