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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예고편서 승복 입고 등장…송원근 ‘꽃뱀’ 운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16:21
2014년 9월 29일 16시 21분
입력
2014-09-29 16:04
2014년 9월 29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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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압구정 백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운명의 연인을 알려준다는 붉은 실을 대신해 붉은색 파일을 떨어뜨리며 남자 주인공 강은탁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주요 등장 인물들이 나오는 다른 버전의 예고편에서는 박하나와 송원근이 성폭행과 폭행죄를 언급하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원근은 박하나에게 ‘꽃뱀’ 운운하고 있으며, 여주인공 박하나는 승복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예고편부터 심상치 않네” ,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번에도 왠지 막장의 냄새가” , “압구정 백야 박하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순수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달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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