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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김태헌, 편견 깨고자 나왔지만…‘참혹한 결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3:44
2014년 9월 24일 13시 44분
입력
2014-09-24 13:43
2014년 9월 24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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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TM ‘주먹이 운다’ 방송 갈무리
‘주먹이 운다 김태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격투기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는 지역 예선 참가자로 김태헌이 등장했다.
김태헌은 이날 ‘주먹이 운다’ 방송에서 “아이돌 편견을 깨고 싶다. 아이돌이 아닌 선수 김태헌으로 각인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심판진이 “아이돌과 격투기 선수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김태헌은 주저하지 않고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태헌은 이내 실수를 했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얼굴을 직접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팀 선택을 받기 위한 일명 ‘주먹이 운다 지옥의 3분’에서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박형근과 만났다.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로 결국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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