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스타제국’ 사태 “잠시 휴전 중이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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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3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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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스타제국 (출처= 문준영 SNS)
문준영 스타제국 (출처= 문준영 SNS)
‘문준영 스타제국’

스타제국 소속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비난 여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몇 년간 싸우고 참다 참다 터진 것이다. 피하는 것이 아니다. 잠시 휴전 중이다”이라면서 글을 써내려 갔다.

이어 “모든 걸 짊어지고 가야 하는 제 입장이 돼 보셨습니까. 도와주실 거면 확실하게 도와주시라는 말"이라면서 ”막말로 총대 메고 전쟁 치르려 하는데 끝까지 제 편에 서주시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 그 믿음을 보고 하겠다“고 자신의 힘든 상황에 대해 호소를 부탁했다.

문준영은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라. 정말 저를 돕고 싶으시다면 그 믿음이 몇 분이나 되는지 내 마음을 움직여 달라. 보이지 않는 스폰서 하나님 그리고 눈에 보이는 믿음과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시는 대중이 계신다면 내 마음을 사달라”고 주장했다.

문준영은 지난 21일 오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 문제와 수익 배분 문제로 자신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대표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불만을 터드렸다.

문준영의 행보에 사태는 극으로 치닫는 듯 했으나, 이날 오전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화해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문준영의 행보를 두고 비난하는 여론이 우후죽순으로 퍼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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