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유리 父 외도 사실 폭로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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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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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에 출연한 사유리, 이상민 커플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이상민, 사유리가 출연해 재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재혼을 허락받기 위해 사유리의 일본 본가를 찾았다.

이날 사유리 어머니는 민들레즙을 선물하며 점수를 딴 이상민에게 “후지타 집안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두 가지는 바람피우는 것과 도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도박 같은 거 할 줄 모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사유리는 “아빠는 걸렸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사유리의 어머니는 증거 사진이라며 참회의 절을 올리고 있는 사유리 아버지의 사진을 이상민에게 보여줬다.

놀란 이상민은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유리 아버지는 “그건 말할 수 없다”며 눈치를 봤고, 사유리의 어머니는 말없이 조용히 사진을 다시 한 번 들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커플인듯”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4차원 부부네요”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JTBC ‘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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