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다른 ‘내조’ 클래스…“게임하는 임요환 위해 야식 메뉴판까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3일 10시 53분


코멘트
김가연 임요환.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12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가연과 정호근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가연의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언급하며 “집을 게임방처럼 해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위해)모니터도 몇 개 해놓고 피곤할 때 쉴 수 있게 침대도 놨다. 안마의자 등 테라피 시스템을 구축해 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이 게임을 할 때 간식도 코앞에다가 가져다준다. 많은 남자들이 부러워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가연은 “집에 야식 메뉴판도 있다. 남편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와 김밥, 튀김 등 다양한 간식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임요환.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