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흥행 수익 1억 달러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2일 17시 45분


코멘트
‘최민식 루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흥행 수익 1억 달러(약 1029억 원)를 돌파했다.

12일 투자배급사 UPI는 “영화 ‘루시’가 전 세계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제작비 2배를 훌쩍 넘어선 금액.

지난 달 25일 북미에서 처음 개봉한 ‘루시’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루시’는 북미에 이어 호주, 불가리아, 네덜란드에서도 모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여기에 이번 주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일본 그리고 9월 4일 한국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언제쯤 흥행수익 2억 달러 고지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액션의 대가 뤽 베송의 감독의 복귀작으로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이 출연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