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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만수르에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외교적 결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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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15:01
2014년 8월 11일 15시 01분
입력
2014-08-11 15:00
2014년 8월 1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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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억수르. 사진=KBS2TV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만수르-억수르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억수르’의 코너명이 변경된 일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KBS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지난달 13일 새롭게 선보인 코너 ‘만수르’는 방송 한 주 만에 ‘억수르’로 코너명이 변경된 바 있다.
당초 코너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이자 세계적인 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을 소재로 만든 개그 코너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첫방송 뒤 코너명은 ‘만수르’에서 ‘억수르’로 변경됐다.
이는 한국석유공사 관계자가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부총리의 실명을 쓰는 건 외교적 결례란 의견을 전달하며 코너명을 ‘억수르’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다시 한 번 코너명이 변경된 일이 부각된 건 전날 ‘억수르’ 방송과 더불어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가 선수 영입과 관련해 거액을 투자한다는 외신보도가 전해지며 이슈화 된 것.
만수르는 맨시티의 구단주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및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만수르-억수르. 사진=KBS2TV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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